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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구매 필요한 스타트업, 정부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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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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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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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차례 걸쳐 지원 기업 모집…총 600억 가량 예산 투입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구조도/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구조도/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기반의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스타트업들에게 정부가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 바우처 1차 지원 대상'을 20일부터 4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발표된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일환이다.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이나 비즈니스 혁신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 및 전문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2회에 걸쳐 수요기업 공무를 실시해 총 600억원 가량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1차 수요기업 공모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660개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데이터 구매 기업 500건에 각각 1800만원, 데이터 일반 가공 구매 기업 100건에 각각 4500만원, AI 데이터 가공 구매 기업 60건에 각각 7000만원 씩이 제공된다.

데이터 바우처를 지원받는 기업은 해당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제출한 데이터 활용 사업 추진계획을 이행해야 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세계 유수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성 제고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데이터 바우처가 데이터 기반 혁신서비스 개발과 국내 데이터 산업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차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모는 오는 5월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터 구매 기업 500건, 일반·AI 데이터 가공 기업 48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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