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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대부업체 산와머니, 5개월째 신용대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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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 2019.07.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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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신규 대출 안해…"향후 재개도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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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대부업체인 산와머니가 5개월째 신규 신용대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인한 마진 축소 외에도 이전에 실시했던 해외 투자 실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와머니는 지난 3월부터 신용대출을 중단한 이래 현재까지 대출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 국내 대부업계 자산 규모 1위인 산와머니는 이전까지 월평균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신용대출을 취급해왔다.

지속적인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대부업계는 이미 수년 전부터 대형사 외에는 신규 신용대출을 중단하고 채권추심 업무 등만 영위해왔다. 지난해 최고금리가 24%로 또다시 하락하면서 산와머니를 비롯한 일부 대형 대부업체들만 신용대출 업무를 유지한 상태였다.

업계에서는 산와머니의 갑작스런 대출을 내부적인 요인으로 본다. 대부업계 한 관계자는 "앞서 산와머니가 터키 채권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기에 최고금리 인하 여파가 맞물리면서 신규 대출 영업이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커지면서 향후 대출영업 재개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높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대부업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아직도 좋지 않은 만큼 현 상황에서 신용대출을 다시 시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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