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만취해 승객 태운 60대 택시기사 적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만취해 승객 태운 60대 택시기사 적발

머니투데이
  • 최동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7.19 15:21
  • 글자크기조절

2000년, 2005년에 이어 3번째…혈중알코올농도 0.124%로 면허 취소수준

/사진=뉴스1
술에 취한 채 손님을 태운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9일 오전 1시25분쯤 서울시 관악구 한 도로에서 손님 1명을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한 택시기사 A씨(63)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2000년, 2005년 음주단속 때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는 등 이번까지 총 3차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제2 윤창호 법'으로 불리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지난달 25일 시행되며 단속 및 처벌 기준이 강화됐다. 면허 정지 기준 혈중알코올농도는 0.05%에서 0.03% 이상으로, 취소 기준은 0.1%에서 0.08% 이상으로 낮아졌다.

혈중알코올농도 0.03~0.05% 구간에 적발될 경우 징역 1년 이하, 벌금 500만원 이하에 처한다. 0.05~0.1% 수치는 징역 1년 이하, 벌금 500만원 이하에 처하는 등 처벌을 강화했다. 음주운전 2~3회 적발 시 징역 2~5년, 벌금 1000만~2000만원의 처벌을 받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택시회사를 상대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