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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셀바이오, 세계 최초 치매돼지 美 특허 취득 "4.4조원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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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 2019.09.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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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인간 치매유발유전자가 발현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 관련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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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촌진흥청은 박세필 제주대학교 교수가 세계 최초로 출원한 '세 개의 인간 치매유발유전자(APP, PS1 및 Tau)가 발현되는 치매복제돼지 생산' 관련 미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바이온 (1,420원 상승30 -2.1%)의 관계사인 미래셀바이오에 기술 이전됐다. 미래셀바이오는 전라남도 생물의약센터에서 주관하고 제주대 박세필 교수가 수행하는 치매돼지 실증연구에 참여, 치매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동물모델 개발을 진행중이다.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대표이사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지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 주제로 수행됐으며, 관련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

또 미래셀바이오는 세포치료제인 MMSC의 적응증을 확대하여 치매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순천향의대 연구팀과 함께 허혈성 치매모델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였으며 추후 치매돼지에도 그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치매환자는 약 5000만명이며, 고령화로 2030년에는 8200만명, 2050년에는 1억 31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 규모도 2017년 90억 달러에서 2050년 1조 달러까지 증가가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기술 가치 평가는 예상 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추정치를 적용했을 때 향후 기술이 완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대략 2024년부터 9년간 매출 4조4000억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미래셀바이오의 이번 미국특허 등록은 세계적인 수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치매치료제 개발을 앞당 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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