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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근로제에…직장인 소비 문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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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 2019.09.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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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되면서 일반 직장인들의 소비문화도 이전과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주52시간 근무제 시범 시행 사업장 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 사이 신용카드 이용 추이를 통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우선 출근시간대가 늦춰지면서 직장인들의 커피전문점 이용시간 비중도 바뀌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주요 출근시간대는 오전 7시30분~8시 사이에서 8시~8시30분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 이용시간도 오전 8시 이후 시간대가 가파르게 늘었다.

52시간 근무제로 소위 '칼퇴근'이 늘어나면서 회사내 회식 문화도 바뀌고 있다. 분석 결과 대상의 약 35%는 오후 6시~6시30분 사이에 퇴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1%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법인카드 이용시간은 저녁 7시 이후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점심시간대인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이용은 전년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퇴근 후 직장인들의 생활패턴에도 변화가 생겼다. 온라인 쇼핑 시간의 경우 출근 직전과 퇴근 직후인 오전 8시와 오후 6시에 증가세가 보였다. 특히 가장 온라인 쇼핑을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오후 6시 50분으로 1년 전보다 20분 빨라졌다.

집주변 요식업종 이용시간 비중은 오후6시~7시30분대가 늘어난 반면 오후 8시~11시 사이는 줄어들었다. 전체 이용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주말에 이용하던 세탁소, 미용실 등도 평일 저녁 이용이 늘어났다.
주52시간근로제에…직장인 소비 문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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