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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서 질환 의심만 나와도 보험금 지급하는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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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서 질환 의심만 나와도 보험금 지급하는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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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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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업계 최초 건강검진 안심보험 출시

하나생명은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에서 3대 만성질환(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하나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유비케어와의 제휴 상품이다. 두 회사는 지난 1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직장인 건강관리와 보험상품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직장인 건강관리에 특화된 보험상품을 개발했다.


가입 시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보장, 고혈압 질환의심보장, 당뇨 질환의심보장 중 1가지 이상 보장 유형을 선택한 후 건강검진 후 해당 질환 의심자로 판정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성기준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과 당뇨 질환의심 보장을 선택했을 경우 연납기준 2960원 수준이다.

유비케어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고, 별도의 보험금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 질환의심을 보장하는 상품설계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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