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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기 자금줄 뚫어준 무보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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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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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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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범정부 수출활력 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신설한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지원금액이 올해 목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은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일시적 신용도 악화로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을 공급하는 제도다. 기업이 수출계약서만 있어도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이행 능력과 수입자 신용도 등을 심사해 지원한다.

무보는 지난 5월 1호 보증서를 시작으로 8개월간 중소기업 410곳에 총 500억원을 지원했다.

무보는 수출 중소기업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도 병행했다. 지난 8월엔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어 심사 기간을 1주일 이내로 단축하고 대출금리를 우대하기도 했다.

무보는 내년 지원 규모를 2000억원까지 늘리는 등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기존 수출물품 제작·운전·시설자금 외에 추가로 이행성 보증까지 대상을 확대해 수출이행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도입으로 수출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숨통을 틔우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어렵게 수출계약을 따내고도 자금난을 겪는 수출기업들에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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