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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업, 美 출판사와 애니메이션 2기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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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업, 美 출판사와 애니메이션 2기 제작 확정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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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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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해피업이 5월 EBS 방송예정인 TV 애니메이션 '꼬미와 베베'의 2기 제작에 나선다.

해피업은 미국 애니메이션 투자사 라이언포지와 MOU(업무협약)을 맺고 '꼬미와 베베' 애니의 2기 제작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피업은 지난해 미국 라이언포지와 투자 계약을 맺고, 회사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꼬미와 베베' 제작을 진행했다. 현재 제작 막바지 단계다.


해피업 관계자는 "라이언포이와 애니메이션의 상업적인 성공을 위해 추가 콘텐트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꼬미와 베베 TV 시리즈 2기, 유튜브 및 넷플릭스 전용 프리미엄 콘텐트, 극장판 등의 스페셜 콘텐트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꼬미와 베베는 무지개 마을에 사는 꼬미라는 아기 곰과 베베라는 인간 어린이의 우정과 놀이를 그렸다. 마을의 가족과 어른들과의 관계를 통해 한층 성장해 나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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