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덴테(AL·DENTE), 리뉴얼 오픈 기념 신제품 ‘더세럼오브시베리아’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년 역사의 대구 최대 규모 화장품 제조업체 ㈜튜링겐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AL·DENTE - 알덴테코스메틱(이하 알덴테)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신제품 ‘더세럼오브시베리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튜링겐코리아 알덴테

튜링겐코리아는 앞서 지난 15일 알덴테의 정식 리뉴얼 론칭을 발표했다. 2016년 기능성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됐던 알덴테는 튜링겐코리아의 메인 브랜드인 반트36.5(VANT36.5)와 시작을 함께 했으나 브랜드의 성장 속도와 인지도가 반트36.5에 집중됐고 중국과 태국 등지에서 열린 뷰티박람회 등에 참여했지만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알덴테는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대 초반 연령층을 타깃으로 했던 이전과는 달리 타깃층을 직장인 이상으로 과감하게 바꿨다. 또한 각 제품마다 고유의 특징을 살린 콘셉트와 스토리를 부여하여 제품의 특장점을 살리고 디자인과 이미지를 고급화했다. 알덴테 전제품에 사용하는 유효성분과 제형을 럭셔리 브랜드 수준으로 높인 반면 제품의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알덴테는 기능성 화장품 외에도 필링패드, 손세정제와 여드름패치(진행 중) 등 제품의 폭을 다양하게 넓히고 룸스프레이, 탈취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세럼오브시베리아’(The Serum of Siberia)와 ‘더크림오브아이슬란드’(The Cream of Iceland)는 알덴테가 이러한 동향을 반영해 출시한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즉각적인 진정과 영양 공급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한 본 상품은 피부 진정에 탁월한 시베리아 낙엽송 추출물, 아이슬란드 이끼 추출물, 병풀잎수 61만ppm, 빙하수 3만5000ppm 등을 고함량으로 첨가하여 정제수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유효성분의 특성을 이용하여 대기 속 각종 오염물질, 잦은 피부과 시술이나 고온 또는 저온 등 계절 변화로부터 예민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맑고 편안하게 가꾸어준다. 일명 ‘시베리아세럼’, ‘아이슬란드크림’ 혹은 ‘더세시’ 등으로 불리며 SNS 상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