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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관절치료제 카티라이프, 올해 급성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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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관절치료제 카티라이프, 올해 급성장 청신호"

방송
  • 이대호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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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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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카티라이프가 올해 큰폭의 성장을 예고했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대표 장송선)은 관절 치료제 카티라이프의 국내 이식 완료 및 대기 환자가 올해 들어 5일 현재까지 지난해 전체 환자 수의 40%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판매대행사와 함께 지난해 영업 내용을 보완하고 판매조직을 개편하는 등 영업활동을 강화한 결과 이같은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티라이프를 처음 이식한 환자의 예후 관찰기간 24주가 도래한다는 점도 매출 향상에 청신호로 작용 중이라는 설명이다. 임상실험 결과도 중요하지만 정형외과 전문의 본인이 직접 이식한 환자의 예후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면 처방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못한 상황에서 판매전략을 구사했지만, 올해는 판매대행사와의 면밀한 협업을 통해서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티라이프의 실제 이식이 가능한 병원 역시 작년말 기준 24개 병원에서 2월말 기준 28개 병원으로 증가했고, 3월에도 이식 가능 병원의 등록이 이어지면서 매출 증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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