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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가우디 건축물이 K-스타트업 데뷔무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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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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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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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1) 허경 기자 =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 비아 전시관에서 열린 'MWC19'에서 SK텔레콤이 3.1절에 맞춰 전시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태극기 변천사를 소개하고,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알리고 있다. 2019.2.28/뉴스1
(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1) 허경 기자 =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 비아 전시관에서 열린 'MWC19'에서 SK텔레콤이 3.1절에 맞춰 전시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태극기 변천사를 소개하고,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알리고 있다. 2019.2.28/뉴스1
글로벌 관광명소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표 명소 3곳이 우리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데뷔무대가 된다. 바르셀로나 최대 쇼핑몰 글로리에스(Glories)에서는 공기청정기 또는 방역 로봇이, 안토니 가우디의 유명 건축물에는 3차원 홀로그램 콘텐츠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는 한국무역협회와 스페인 해외 실증 테스트베드(PoC) 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하고, 바르셀로나 시를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무대로 삼아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관계자는 "한국인이 대표로 있는 현지 컨설팅사에서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물·에너지·전력 소비 절감 등 지속가능성 향상 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을 요청해왔다"면서 "글로리에스 쇼핑몰을 포함한 바르셀로나 명소 3곳과 매칭이 된 국내 스타트업은 현지에서 실증 테스트 후 상용화까지 가능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스트베드를 시행할 현지 쇼핑몰과 랜드마크 시설 운영사와는 PoC 운영을 위한 협의를 마친 상태다. 126개사가 입점한 글로리에스에서 시범 운영한 후 또다른 유명 쇼핑센터와 가우디 건축물로까지 테스트베드 무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바르셀로나 명소에서의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1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지속가능 솔루션 △물류·로지스틱스 △홀로그램 기술, 서빙로봇 등 고객대상 와우포인트(WOW Point) 제공 △쇼핑몰 고객 대상 로열티 향상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고객 관리·맞춤화 기술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6월부터 약 2달간 현장 PoC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현지 PoC 진행을 위한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 연결 기회도 있다. 실증기간 동안 유의미한 협력 성과를 도출한 기업은 랜드마크 시설 운영사의 공식 파트터로 선정될 수 있다.

한편 서울창업허브는 자체보유한 우수 보육기업 네트워크와 무역협회의 8000여개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 및 해외진출 지원 노하우를 결합해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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