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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따릉이 사랑…"지하철과 함께 이용시 월 교통비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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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따릉이 사랑…"지하철과 함께 이용시 월 교통비 6만원"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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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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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첫 출근을 했다. 2021.6.13/사진=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첫 국회 출근길에 탔던 '따릉이' 사랑을 표현했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자전거를 말한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일정 다 마치고 인터넷을 보니 따릉이가 화제가 됐다"면서 자신이 느낀 따릉이의 강점을 설명했다.


그는 "방송국을 건너다니다 보면 정시성과 편리함으로는 지하철 서울시내 정기권과 따릉이가 최고의 이동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교통을 이용하면 비용은 "한달에 6만원 이내"라며 "지하철 60회까지는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달에는 전당대회로 지방을 많이 다녔다"며 "아직 (따릉이를) 8.65 km만 탔다"고 고백했다. 평소에는 따릉이를 더 많이 탄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어 "원래는 킥보드와의 결합이었다"면서 "규제가 심해져서...(따릉이만 탄다)"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전동킥보드 이용 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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