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위안화예금 한달새 3억불 줄었다…수출대금·배당금 영향

머니투데이
  • 유효송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16 12: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위안화
위안화
지난달 국내 거주자들의 외화예금액이 한달만에 1억달러 감소했다. 달러는 늘어났지만 일부 기업에서 수출대금과 배당금 수령자금 등을 매도한 영향으로 위안화예금이 줄어든 탓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5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47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사상 처음으로 900억달러를 돌파한 이래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달(948억3000만달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은 전월대비 1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기업과 개인의 달러화 예금은 638억달러, 181억5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다. 기업은 해외채권 발행대금 예치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통상 기업이 해외채권을 발행할 때 들어온 외화를 잠시 예치해둔 것인데 원래 채권 발행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금액이다. 반면 위안화는 전월대비 3억1000만달러 감소한 14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일부 기업에서 수출대금과 해외 배당금 수령자금 등을 현물환 매도한 영향을 받았다.

유로화 및 엔화예금은 각각 8000만달러, 5000만달러 증가한 42억3000만달러, 54억6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 기타통화는 9000만달러 감소한 16억5000만달러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831억달러) 및 외은지점(116억3000만달러)이 각각 3000만달러, 7000만달러 씩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746억6000만달러)은 1억3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개인예금(200억7000만달러)은 3000만달러 증가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