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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중장년 예비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과정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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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중장년 예비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과정 개회식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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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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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북 50플러스센터와 함께 실전창업과정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실전창업과정은 성북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앞서 한성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9년 성북 50플러스센터와 협약을 맺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우수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업 아이템의 기획 △마케팅 계획 수립 △정부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초기 사업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사업 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과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무 능력을 키운다.


또한 우수 수료 교육생 3명을 선발해 8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심사시 가점 혜택도 제공된다.

성북50플러스센터 이종화 센터장은 "창업은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라며 "중장년 창업자가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덕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매년 실전창업과정을 통해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한 만큼, 올해도 기대가 크다"며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업을 기획하는 능력이다.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이 창업자에게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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