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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신라면의 변신'...국물없는 볶음면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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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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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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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신라면의 변신'...국물없는 볶음면으로 나왔다
농심 (289,500원 상승500 0.2%)이 신라면을 국물없는 볶음면 형태로 새롭게 출시한다.

농심은 12일 신라면의 매운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제품 '신라면볶음면'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함께 출시하고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농심 신라면볶음면은 봉지면과 큰사발면 두 종류로 출시된다. 파와 고추 등으로 만든 조미유를 추가해 볶음면 특유의 매콤한 감칠맛을 한층 살렸다. 조리 시간을 봉지면 2분, 큰사발면 3분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대폭 줄였으며, 불을 끄고 비비거나, 약한 불에 30초간 볶아도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농심은 오는 20일부터 국내에 출시하고, 다음달부터 수출을 시작해 신라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농심이 신라면 신제품의 형태로 볶음면을 선택한 이유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물 없는 라면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짜파구리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온라인에서는 '로제 신라면', '쿠지라이식 신라면' 등 신라면을 국물 없는 라면으로 만드는 레시피가 화제가 됐다. 많은 소비자들이 농심에 볶음면 형태의 신라면 출시를 요청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1986년 출시한 신라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구현해 매운맛 라면 시장의 문을 열었고 35년간 매운맛 라면의 대표주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농심은 이어 신라면블랙과 신라면건면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신라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라면볶음면을 내놓게 됐다"라며 "맛있는 매운맛을 지향해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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