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쉬네일, 신구대·용인송담대·오산대 등 네일숍 현장실습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네일숍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쉬네일(대표 김기상)이 최근 3개 대학교 뷰티 계열 학과 네일 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네일숍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가한 학교는 △신구대학교 뷰티케어과(학과장 전소현 교수)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학과장 김경영 교수)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 계열 메이크업·네일전공(송서현 교수) 등이다. 3개 학교는 포쉬네일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대학이다.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포쉬네일은 뷰티 관련 학과 전공자들을 위한 현장실습 및 네일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브랜드다. 포쉬네일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용 전공자들이 네일산업을 이해하고 네일숍에 취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실습은 포쉬네일 가로수길점·기흥점·기흥AK몰점·평택점·모란점 등 직영점 및 가맹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포쉬네일의 주력 서비스 △오피너스붐 디자인 네일아트 △프로지나 네일케어 시스템 △트렌드 반영 '젤케어' △수성 매니큐어 △보쉬 페디스파 등을 체험했다. 고객관리 프로그램 등 네일숍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실습했다는 게 포쉬네일의 설명이다.

또 김기상 포쉬네일 대표는 현장실습에 앞서 특강을 진행했다. 네일 산업의 현황·비전, 네일 전문가가 갖춰야 할 자질·마인드, 현장실습의 기대효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실습과 공채생 제도로 포쉬네일에 입사한 선배들의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대학교 뷰티 관련 학과 전공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