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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2050 탄소중립, 기업 지원책도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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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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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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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본관 전경./사진=뉴스1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본관 전경./사진=뉴스1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정부가 발표한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관련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탄소감축 기술개발에 힘쓰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5일 입장문을 내고 "2050 탄소중립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기업들도 피할 수 없는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업종별·규모별로 기업이 맞닥뜨린 상황과 여건이 다르다"며 시나리오 마련 과정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이번에 발표된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정부 부처와 전문가 중심으로 논의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의 의견 수렴 및 논의과정에서 기업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탄소중립위원회는 이날 오전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공개했다. 시나리오 세 가지는 △기존 체계와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기술 발전 및 원·연료 전환을 고려한 1안과 △1안에 화석연료를 줄이고 생활양식 변화를 통해 온실가스를 추가로 검토한 2안 △화석연료를 과감히 줄이고 수소공급을 전량 그린수소로 전환해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3안으로 구성됐다.

1안은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18년 대비 96.3% 감소한 2540만t(톤), 2안은 97.3% 감소한 1870만톤, 3안은 100% 감소한 제로(0)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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