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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 최고치 행진 멈춘 美 증시…日·中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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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 최고치 행진 멈춘 美 증시…日·中 모두 '하락'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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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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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6%(278.15포인트) 내린 2만8820.09에 장을 마쳤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미국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약세를 보인 영향이 있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이날 각각 0.74%, 0.51% 내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전날 발표된 결산(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일었다"고 썼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3%(43.89포인트) 내린 3518.42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19%(32.92포인트) 내린 1만7041.63에 끝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0.38%(96.27포인트) 내린 2만5532.47을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부동산 부문 둔화와 민간 기업 단속에 따른 위험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국 당국이 의도적으로 석탄 가격을 올려 부당한 이득을 취한 기업을 단속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은 이날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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