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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SMR 등 차세대 원전 부품 개발 과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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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SMR 등 차세대 원전 부품 개발 과제 완료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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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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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8,760원 ▲10 +0.11%)은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전력기술에서 의뢰한 개발 및 제작 용역 과제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과제는 한국형 SMR인 '혁신 SMART'용 위치지시기 시험품 제작 용역과 소형 해상원전용 원자로 수위 계측기(HJTC) 설계 용역 등 2건이다. 한국전력기술에는 SMART용 노내핵계측기(ICI) 시험품 개발을 의뢰 받아 시험품을 제공 완료했다.


우진은 원전, 철강,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계측기기 전문기업이다. 원전 노내핵계측기(ICI), 철강 분야 자동화 설비, 설비진단시스템(CMS), 온도센서 등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원전 내 핵심 부품들에 대한 기술은 SMR 및 해상원전에서도 필수적이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차세대 원전 관련 연구개발과 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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