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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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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신임 회장 선출

머니투데이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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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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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지난 1월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국제 가전 전시회 'CES 2022' 현장에서 부회장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2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1일부터 3년이다.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 출신으로 2017년 11월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지난해 말부터 DX(디바이스 경험)부문장을 맡아 세트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 회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국내외 산업정책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별 규제·애로 상시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신임 회장과 함께 정철동 LG이노텍 대표가 부회장으로, 최시돈 심텍 대표가 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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