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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프랜차이즈 탄광맥주, 산뜻함 살린 하이볼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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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프랜차이즈 탄광맥주, 산뜻함 살린 하이볼 2종 출시

머니투데이
  • 김재련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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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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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맥주 프랜차이즈 탄광맥주가 봄을 맞아 더욱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봄베이 하이볼과 피치트리 하이볼/사진제공=탄광맥주
봄베이 하이볼과 피치트리 하이볼/사진제공=탄광맥주

최근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경험에 열광하는 MZ세대가 위스키에 탄산수를 취향에 맞게 섞어 즐기는 '하이볼' 문화의 주축이 되어 이를 빠르게 확산시킴과 동시에 위스키 소비를 이끄는 핵심 소비층이 되고 있다. 실제 국내 대형 할인점에서 지난해 전체 위스키 판매량의 46.1%에 달하는 비중을 20~30대가 차지했다. 이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개인의 소비패턴을 플렉스(과시형 소비)하려는 MZ세대의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탄광맥주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은, 프리미엄 런던 드라이진 봄베이 사파이어를 활용한 '봄베이 하이볼'과 순수복숭아로 만든 프리미엄 리큐르를 활용한 '피치트리 하이볼' 2종이다. 리큐르와 토닉워터를 섬세한 비율로 배합한 후 산뜻함을 살려주는 레몬을 더하여 하이볼의 풍미를 높였다.

고영호 탄광맥주 대표는 "최근 개인의 취향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면서 특정 상품군에 대한 니즈가 다양하게 발생함에 따라 탄광맥주에서도 이를 반영해 하이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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