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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갈비·봉피양에 '저탄소 소고기' 유통…그린랩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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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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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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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랩스 신상훈 대표와 탄소사업실 정용욱 실장(오른편), 주식회사 벽제 김태현 부회장과 김동하 이사(사진 왼편)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그린랩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와 탄소사업실 정용욱 실장(오른편), 주식회사 벽제 김태현 부회장과 김동하 이사(사진 왼편)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그린랩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주식회사 벽제와 저탄소 소고기 제품 개발·유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저탄소 소고기는 반추 동물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량을 줄이기 위해 메탄발생 저감 사료를 먹여 개발한 제품이다. 양측은 국내 첫 메탄 저감 솔루션을 적용한 저탄소 소고기 제품의 개발과 유통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저탄소 소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린랩스는 벽제갈비, 봉피양, 봉식탁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가진 벽제에 저탄소 소고기를 공급한다.

올해 여름 중 출시될 저탄소 소고기 제품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지속가능한 가치를 강조한 제품이다. 양측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음식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전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며 "농가들이 식량 생산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줄이고 고품질 농업 생산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태현 벽제갈비 부회장은 "한국 외식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외식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함께 하겠다"며 "혁신적 농업기업인 그린랩스와 협업해 차별적이고 선구적인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래 지향적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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