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드, 화장품 브랜드 'GTM'에 씨큐테크 홀로그램 도입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씨메드의 화장품 브랜드 'GTM'이 최근 정품·개봉 확인을 위해 전 제품에 '씨큐테크' 홀로그램 라벨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GTM'은 GTM GOLD CELL, GTM PDRN HA SERUM, GTM PDRN EGF CREAM 등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주원료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인 브랜드다. 병·의원 등 국내 및 해외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GTM' 측은 고객들이 정품 및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씨큐테크' 홀로그램 라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한 홀로그램 라벨은 패키지 개봉구에 부착하는 개봉 금지용 라벨이다. 빛의 각도에 따라 'ORIGINAL'(오리지널)이라는 텍스트가 나타나며 이를 통해 정품 확인까지 가능하다. 라벨에 영어 문구를 삽입, 해외 소비자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GTM' 관계자는 "패키지의 디자인을 최대한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파괴형 투명 홀로그램 원단으로 라벨을 제작 의뢰했다"며 "로고 및 문구를 검정 색상으로 인쇄해 가독성을 높였다"고 했다. 이어 "제품 구입 시 박스에 부착된 스티커를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GTM'을 운영하는 씨메드는 최근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및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씨큐테크 홀로그램이 도입된 'GTM' 제품 사진/사진제공='G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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