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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3㎞서 헬기 문 열고 '찰칵'…美 해군의 목숨건 훈련[우주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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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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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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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5년 유인 달탐사 '아르테미스' 계획
달탐사 전 기술개발은 물론 각종 훈련 나서
우주선, 지구 귀환할 때 대비한 촬영 훈련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과학 사진작가 조시 발카셀이 태평양 8000피트(2.44㎞) 상공에서 항공기를 추적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과학 사진작가 조시 발카셀이 태평양 8000피트(2.44㎞) 상공에서 항공기를 추적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 해군 항공작전팀이 최근 1만 피트(3㎞) 상공에서 공동 훈련에 나섰다. 미국이 2025년까지 추진하는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대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아르테미스 임무 이후 우주선이 지구로 돌아오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31일 과학계에 따르면 최근 미 NASA는 이같은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NASA는 해군과 항공작전팀을 꾸렸다. 이번 훈련에서도 헬기를 타고 공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미국은 1969년 아폴로 11호를 통해 유인 달 탐사에 성공했지만 1972년 아폴로 17호를 끝으로 탐사를 중단했다. 그러나 미국은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가동해 2025년까지 여성 우주인을 달에 보낼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일환으로 NASA는 '오리온 우주선'(Orion Spacecraft)과 이를 발사할 로켓 '우주 발사시스템'(SLS)을 개발하고 있다. 오리온 우주선은 우주비행사를 우주로 실어나르는 역할을 한다. SLS는 총길이만 98.1m로 32층 건물 높이에 달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오리온 우주선(Orion Spacecraft). / 사진=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오리온 우주선(Orion Spacecraft). / 사진=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은 아르테미스 계획 전 연구개발은 물론 각종 훈련에 나서고 있다. NASA와 해군은 2025년 아르테미스 임무 이후 돌아오는 오리온 우주선을 헬기 2대에서 지켜볼 예정이다. 헬리콥터에서 가능한 한 가까이에서 지구로 돌아오는 우주선을 포착해 촬영하는 임무다. 이를 통해 우주선에서 떨어지는 파편을 추적해 그것을 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돈 리드 NASA·해군 항공작전팀 관계자는 "우리의 주요 목표는 오리온 우주선이 하강할 때 고품질 공학 이미지를 얻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실전에 앞서) 우주선이 비행 테스트 목표를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NASA는 초고속으로 지구로 귀환하는 우주선을 촬영하기 위해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기술을 보완해 견고한 사진·영상 촬영에 나선다는 것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미 해군이 공동으로 꾸린 항공작전팀. / 사진=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미 해군이 공동으로 꾸린 항공작전팀. / 사진=미국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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