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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 中 경제부양 인프라 확충에 상하이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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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 中 경제부양 인프라 확충에 상하이 강보합

머니투데이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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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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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16% 내린 2만7413.88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63% 떨어진 1926.39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 주가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닛케이신문은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엔화 가치가 130엔대로 약세를 보인 점이 투자 심리를 지지, 하락 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업종 별로는 의약품, 정보통신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 상승한 3195.46으로 장을 마쳤다.

블룸버그는 "중국 본토 증시는 상승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인프라 건설부문에 기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리커창 중국 총리는 1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인프라 건설을 위한 정책은행의 신용대출 한도 8000억 위안(약 150조원) 확대, 1400억 위안 이상의 세금환급액 7월 중 지급, 취약층 지원 등을 언급했다.

2일 대만 자취엔지수는 0.73% 내린 1만6552.57에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3시42분 기준 전장대비 1.09% 빠진 2만1063.29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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