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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품 안긴 카디프손보, '신한EZ손해보험'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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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품 안긴 카디프손보, '신한EZ손해보험'으로 새출발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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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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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 '신한EZ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꿔 달고 신한금융그룹 자회사로 새출발한다.

신한금융은 신한EZ손해보험을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 출범시킨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달 초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30일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사명 EZ엔 '쉽다'(easy)는 의미를 담았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으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EO(최고경영자)로는 1977년생(만 45세)인 강병관 사장을 선임했다.

신한금융은 "신한EZ손해보험은 스타트업 등 새로운 영역과 협업을 바탕으로 신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업권 전반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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