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쿨 썸머 세일'…패션·뷰티·레저 최대 80% 할인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사진= 지마켓글로벌

G마켓과 옥션이 패션 및 뷰티, 레저용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쿨 썸머 세일'을 오는 10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마련한 프로모션인 만큼 각종 바캉스 관련 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특가 상품이 준비돼 있다.

먼저 패션, 뷰티 및 레저 세 개의 전문관에서 △의류 △가방·잡화 △화장품·향수 △바디·헤어 △등산·아웃도어 △골프 등 휴가 시즌에 유용한 총 22개 카테고리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할인 혜택도 있다. 가입고객 모두에게 패션관, 뷰티관, 레저관에서 각각 5000원, 7000원,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2% 중복쿠폰'을 5장씩 매일 G마켓과 옥션에서 발급한다. 이에 더해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즉시 할인, 옥션에서는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또 '오늘의 ONE ITEM 특가' 코너를 통해 각 전문관에서 엄선한 상품들을 매일 3개씩 선보인다. 이날 특가 제품으로 G마켓에서는 '금강제화 샌들·스니커즈', '설화수 영양 보습 기초세트', '에어 캠핑 자충 차박 매트리스' 등을, 옥션에서는 '여행용 가방·선캡 모음', '마데카 멜라캡처앰플', '푸마 신상 스니커즈·티셔츠' 등을 마련했다.

양재도 G마켓 프로모션실 실장은 "바캉스철을 맞아 세 개 전문관 연합 프로모션을 열게 됐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 필요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에서는 늘어난 여행 수요에 착안, 쿨 썸머 프로모션과 함께 '여행 빅세일' 프로모션도 오는 10일까지 연다. 총 1만62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호캉스, 오션뷰, 애견동반 등 11개 주요 키워드를 선정해 관련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