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정보 AI 포털 서비스 '브루넬', 고려대와 기술정보 제공 제휴협약

기술정보 AI 포탈 브루넬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디앤아이파비스(대표 박상준)가 기술정보를 고려대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디앤아이파비스

디앤아이파비스는 28일 고려대와 제휴 협약을 맺고 대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채용공고 일정과 채용기업의 기술 동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채용캘린더' ▲기술산업 카테고리별 키워드를 보여주는 'AI 워드 클라우드' ▲'개인맞춤형 일일 기술 동향 알림' 등이다.


고려대 학생들은 교내 취업포털인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넬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학교 공식 이메일로 인증받은 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2개월간 브루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디앤아이파비스는 브루넬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기술 동향 및 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에너지 등 특정 산업에 관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브루넬 사이트 내에서 관심 키워드를 제공하면 관련 콘텐츠가 보이는 맞춤 큐레이션 기능도 서비스하고 있다.

디앤아이파비스는 2018년 3월, 특허 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허 조사 AI 브루넬로 출범했다. 이후 더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확장하기 위해 브루넬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기술 동향 및 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에너지 등 특정 산업에 관한 다양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브루넬 사이트 내에서 관심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된 콘텐츠가 보이는 맞춤 큐레이션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디앤아이파비스 박상준 대표는 "브루넬 서비스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고려대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들과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브루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 동향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산업의 허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제휴를 맺은 고려대 경력개발센터 황덕기 차장은 "브루넬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앤아이파비스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5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