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아르테미스 1호' 우주선, 50년 전 아폴로13보다 더 날았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아르테미스 1호' 우주선, 50년 전 아폴로13보다 더 날았다

머니투데이
  • 김승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11.27 16:36
  • 글자크기조절
아르테미스 1호 '오리온'. /사진=NASA
NASA(미국항공우주국)의 우주선 '오리온'이 지금까지 가장 멀리 날아간 유인 우주선 '아폴로13'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물론 오리온에는 마네킹이 탑승했지만, 당초 사람이 탑승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유인 우주선 중 가장 먼 거리까지 비행했다는 게 NASA 설명이다.

26일(현지시간) NASA는 아르테미스1호 오리온의 임무 11일차 상황을 공개했다. NASA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2분 기준 오리온은 1970년 아폴로13호가 세운 기록 24만8655마일(약 40만㎞)을 넘어섰다. 나사는 오리온이 28일에는 지구에서 27만마일(약 43만㎞) 떨어진 지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지구를 출발한 오리온은 25일 달의 자전과 반대 방향으로 도는 DRO(원거리역행궤도)에 진입했다. DRO에 올라타게 되면 달과 지구 사이에서 오리온에 영향을 주는 중력이 균형을 이루면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오리온은 향후 지구로부터 약 28만마일(약 45만㎞) 떨어진 곳까지 나아가고, 달 궤도를 포함해 총 210만㎞ 거리를 탐사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11일 샌디에이고 해안에 낙하산을 펼쳐 회수될 전망이다.

이번 임무가 성공하면 2024년 '아르테미스 2호'(유인 달 궤도 비행)와 2025년 '아르테미스 3호'(유인 달 착륙) 임무가 차례로 진행된다. NASA는 향후 달 궤도 유인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달 남극에 기지를 짓는 계획도 추진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