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한마당, 2022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팔도한마당(회장 이기철)이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에서 융복합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유망 미래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각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하고자 제정됐다.

국내 유일의 융복합 민속문화 테마파크인 팔마월드는 전통문화, 전통음식, 전통공예품 전승의 기치를 내걸고 국내외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으로, 2023년 오픈을 앞두고 있다.

36,061㎡ 면적 내에 1,24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문화체험 공간,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레저 및 휴식공간, 어드벤처 놀이시설 및 전국 팔도 식당 등으로 구성되는 팔마월드는 팔도관, 본관 및 호텔로 구분된다.

팔도관은 경기관, 강원관, 충청관, 경상관, 전라관, 제주관, 이북관 등 총 7개관으로 구성되며 지하 1~4층에는 초대형 워터파크&찜질방과 실내 서바이벌 게임장,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실내 클라이밍, 암벽등반 존, 스크린 승마·야구, 농구, 아케이드 게임 및 VR 체험과 트램폴린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실내 레포츠 공간에서 어드벤처 챌린지 코스도 체험할 수 있다.

팔도한마당 측은 융복합테마파크에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와 고품질 서바이벌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접목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업체 측은 해당 협약을 통해 서바이벌스포츠 공동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기술이 결합된 안전한 레이저 태그 경기를 통해 서바이벌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 사업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관과 이어진 호텔은 레지던스 형태로 8층 규모에 크고 작은 153개 객실로 구성되며 온천수 공급은 물론 테마파크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을 바로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