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홍석천 "30년간 연말에 상 받은 적 없어…초대도 못받는 존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홍석천 "30년간 연말에 상 받은 적 없어…초대도 못받는 존재"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9,999
  • 2022.12.31 09:36
  • 글자크기조절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 인터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방송인 홍석천이 연말 시상식을 보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31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데뷔 이후 30여년간 연말에 상 한번 받아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재능이 부족했는지, 열정이 부족했는지 인간성이 별로였는지, 운이 없었는지 아니면 별별 부족함으로 이 연말에 상 한번 못 받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그런 행사에 한 번 제대로 초대도 못 받는 존재가 돼버렸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1등에 대한 욕심보다 행복한 3등이 되어도 돼 라고 나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왔는데 아주 가끔은 1등도 하고 싶어진다. 연말이라 그렇다"고 토로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은 "내일부터 새해엔 계획된 것들을 더 잘해야 하고 더 달려야 하고 더 진심을 바쳐야 한다.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행복해야 한다"며 "트로피 없는 인생이지만 삶은 트로피보다 더 가치 있는 작은 기쁨들로 가득 차 있으니까"라고 다짐했다.


홍석천은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 '메리 퀴어',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상파 예능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삼성 이어 CJ도? 급식·식자재 부당지원"…공정위 심판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K-바이오, 글로벌 중심으로 (上) '빨리빨리' 통했다…K-바이오, 아웃사이더에서 단숨에 중심 도약

이슈패키지

PADO
PADO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