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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장관 "尹대통령 중산층 지원은 폭넓게 지원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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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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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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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난방비 폭탄 국면에서 "중산층까지 지원을 검토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폭넓게 난방비 지원을 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중산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난방비 추가 지원대책에 대해선 "재정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폈다.

이창양 장관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중산층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중산층 난방비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느냐"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통령이 중산층에 대해 언급한 것은 가급적 넓게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며 "중산층으로 난방비 지원을 넓히는 문제는 재정상황과 여론의 공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하는 문제로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김회재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도 "중산층의 범위가 불분명한데 일반적으로 국민의 60%이상으로 보고 있다"며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로 지원을 늘리는 방안은 상당한 재원이 필요해 재정이나 예산사정을 봤을 때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이 인상되면 수요가 줄어드는) 가격기능이 살아나야 소비자가 적응하는 점 등 모든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가스공사 미수금 증가 등) 더 큰 폭탄이 만들어 지지 않도록 뇌관을 제거 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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