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 최초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상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핑크퐁·아기상어가 캐릭터 최초로 서울특별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핑크퐁·아기상어가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2023 서울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핑크퐁·아기상어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 최장수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최불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이 감사패 수상자로 참석한다. 또한,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배우 노주현, 길용우 △방송인 션 △정신과 의사 형제 양브로 △유튜버 슈카월드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가수 이석훈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아이돌 그룹 뉴진스도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이 글로벌 TOP5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은 "앞으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아기상어가 지닌 글로벌 파급력을 기반으로 서울시 최초이자 유일한 캐릭터 홍보대사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더핑크퐁컴퍼니는 서울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핑크퐁 서울 공원 대탐험' 행사를 개최해 누적 방문객수 10만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서울시 육아지원정책 홍보 등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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