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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서울의 새 얼굴 '뉴진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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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서울의 새 얼굴 '뉴진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맡는다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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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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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새 서울시 홍보대사가 된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서울시는 2023년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F/W (Fall/Winter) 서울패션위크'를 다음 달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에는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진입하고 두 개의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뉴진스'가 활약한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의 영상은 오는 25일서울패션위크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패션아이콘인 그룹 뉴진스를 선정했다. 지난 16일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뉴진스의 첫 번째 공식 홍보대사 활동이다.

뉴진스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홍보영상에서 서울패션위크 참가브랜드(얼킨, 비엘알블러, 아조바이아조)의 의상을 믹스매치해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 얼킨, 비엘알블러, 아조바이아조는 K패션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감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크게 △30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 △27개국 13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수주박람회 트레이드쇼 △패션과 혁신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구성된다.

김태균 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를 K패션의 경쟁력을 키우는 구심점으로 만들겠다"며 "유망 디자이너는 키우고, 시민참여를 높여 패션산업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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