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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임글로벌, '두바이 더마 2023'로 MENA 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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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임글로벌, '두바이 더마 2023'로 MENA 시장 확대 나서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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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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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임글로벌(대표 김종왕)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더마 2023'(두바이 국제 피부미용·레이저 콘퍼런스 및 전시회)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 2023'은 2만명 이상의 방문자와 110여 개 나라에서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MENA 지역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 및 레이저 관련 전문 전시회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MENA는 피부 미용 시장 규모가 큰 지역"이라며 "바임글로벌은 이번 전시회에서 MENA 지역에 회사의 주력 제품 '쥬베룩'과 '레니스나'(쥬베룩 볼륨)의 원료인 PDLLA(Poly-D, L-Lactic acid)를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PDLLA에 대한 이해와 PDLLA 필러의 임상적 활용'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 바임글로벌 측은 "PDLLA 바이오 스티뮬레이터는 특허받은 입자 구조로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며 "기존 PLA(폴리락트산) 제품과 달리 스킨부스터처럼 피부 리주버네이션에 이용되고 동시에 필러처럼 볼륨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업체 측은 최근 필러의 대안으로 자가 콜라겐을 생성하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상보다 150% 넘는 인원이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쥬베룩과 레니스나를 많은 해외 업체와 의사,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중동 및 CIS 지역의 유통 업체들과 유통 계약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두바이 더마 2023' 바임글로벌 부스 전경/사진제공=바임글로벌
'두바이 더마 2023' 바임글로벌 부스 전경/사진제공=바임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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