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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다시 고공행진… 4개월만에 1600원까지 근접

머니투데이
  • 세종=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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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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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6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3.2.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6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3.2.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리터(ℓ)당 가격이 16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부가 올해부터 휘발유의 유류세 인하폭(37%→25%)을 축소한 이후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다. 지난달 경유 가격을 역전한 지 한 달 새 60원 가까이 웃돌고 있다.

19일 석유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리터당 가격은 1597.40원, 경유 가격은 1538.75원이다. 휘발유 가격이 1600원 선에 근접한 것은 2022년 12월 9일(1593.80원)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지난달 말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격을 역전한 이후 현재 60원에 달하는 가격차를 보이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셋째 주(1577.33원) 이후 4주 연속 상승했다. 반면 경유는 17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폭이 37%(304원)에서 25%(205원)로 인하된 이후 지속 상승세다. 반면 경유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심화됐던 경유 수급난이 완화되면서 안정세다.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격을 상회하는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휘발유 가격의 오름세는 소폭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제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동시에 내려갔기 때문이다.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3월 셋째 주 기준 배럴당 78.3달러로 전주(82.6달러) 대비 4.3달러 떨어졌다. 국제휘발유 가격(92RON)도 전주 대비 2.8달러 떨어진 94.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정부가 내달 말로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정책을 한 차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동기(3월 20일 휘발유 2002.18원·경유 1917.39원) 대비 내려간 최근 기름값을 고려하면 5월부터 유류세 인하폭을 축소할 가능성이 크다. 1년여간 지속된 유류세 인하에 따른 세수 손실도 이러한 분석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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