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멤버십 회원이면 국내외 롯데호텔 22개 항상 할인가에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사진=쏘카

쏘카 (20,300원 ▼350 -1.69%)는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롯데호텔의 국내회 호텔과 리조트 22곳을 언제든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롯데호텔과 국내외 여행 수요 증가를 위해 맺은 업무협약(MOU)의 결과다.

패스포트 회원 할인은 롯데호텔 서울·제주·부산과 롯데리조트 속초·부여·제주 아트빌라스 등 국내 18개 체인과 괌·하노이·사이공·아라이리조트 등 해외 4개 체인에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 가입 후 패스포트 회원 전용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용 객실 수와 숙박 일수에 따라 롯데호텔 전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리워즈 500포인트(미화 5달러 상당)도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김동훈 쏘카 유저마케팅 그룹장은 "패스포트 회원 대상 국내외 롯데호텔 상시 할인 혜택 제공은 쏘카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끊김없는 이동 경험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패스포트 멤버십 혜택 강화를 통해 이동을 넘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추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패스포트는 쏘카와 타다에서 적립·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다. 2021년 첫 출시 후 누적 구독 건수는 약 40만건이다. 패스포트 회원에게는 연회비는 2만9900원에 쏘카 대여요금 무제한 50% 할인, 이용금액 5% 크레딧 상시 적립, 7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쏘카 멤버십 회원이면 국내외 롯데호텔 22개 항상 할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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