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야간 근무 중 몰래 만난 日 남녀 소방관…상습 '성관계' 들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야간 근무 중 몰래 만난 日 남녀 소방관…상습 '성관계' 들통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5,018
  • 2023.05.21 08:26
  • 글자크기조절
일본 효고현 아시야시 소방본부 /사진=선TV 뉴스 갈무리
일본에서 남녀 소방관이 근무 시간 중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가 발각됐다.

지난 19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효고현 아시야시 소방본부는 근무 중 성행위를 한 혐의로 남성 소방사장(30)과 여성 소방사(25)에게 각각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이들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상급자 2명에 대해서도 엄중 주의 조처를 내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 사이 한 달에 1~3회씩 야근 시간에 여자 수면실과 남자 화장실, 체력단련장 등에서 몰래 만나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야시 소방본부는 지난 2월 일부 직원으로부터 "두 사람이 근무 중 성행위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보고받고 선후배 사이인 이들을 직접 불러 조사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성관계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후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행위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라 시이치 소방장은 "시민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사태가 발생해 깊이 사과한다"며 "신뢰 회복에 노력하고 싶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냉동김밥'에 불타는 투심…리콜 이슈에도 K-푸드 '사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과소·과대 학교 딜레마 (上) '1.2만 세대' 대단지에 학교 못 짓는다?…저출생이 부른 양극화

이슈패키지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