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인텔리전스,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AI(인공지능) 벤처기업 굿인텔리전스(대표 이주영)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로봇 △AI(인공지능)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 1000여개 기업을 발굴한다. 선정 기업은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굿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회사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이번 사업의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선정됐다. 업체 측은 "조합최적화 문제를 세계에서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물리적 설계의 병목을 조합최적화로 해결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반도체 생산의 타임-투-마켓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시스템반도체 기술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반도체 부분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했다.

이주영 굿인텔리전스 대표는 "구글의 딥마인드는 강화 학습을 이용해 시스템반도체 물리적 설계의 병목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한 바 있다"면서 "조합최적화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는 굿인텔리전스가 보유한 방법이 강화 학습 대비 더 우수한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인텔리전스,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더리더

PADO

스타뉴스

IZE

the300

유니콘팩토리

티타임즈

the L

스타일M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