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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친구' 전소민·한지은 불화설에…"안 싸웠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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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친구' 전소민·한지은 불화설에…"안 싸웠다" 해명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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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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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대학 친구인 배우 전소민과 한지은이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배우 한지은, 이세희, 유튜버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은이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소민이 친구"라며 반겼다. 앞서 한지은은 '런닝맨' 제주도 특집 당시 전소민의 친구로 출연해 묘하게 어색한 관계를 드러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김종국, 양세찬 등은 "두 사람 화해는 한 거냐", "악수하는 게 어색하다"고 놀렸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역시 "(두 사람) 지금은 (사이가) 괜찮은 거냐. 화해했나 보다"라고 장난쳤고, 전소민과 한지은은 "지금은 (사이 좋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이 포옹을 하며 우정을 과시하자 양세찬은 "회사에서 시킨 거야"라고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전소민은 한지은과 영화 '온리 갓 노우스 에브리싱'(Only God knows everything)에 함께 출연한다며 "아쉽게도 둘이 부딪히는 장면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네가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며"라고 거듭 불화설을 언급했다.

한편, 전소민과 한지은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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