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활용 공급망 보안, 제로트러스트 전략 한 자리에… 소프트캠프 '솔루션 데이' 성료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소프트캠프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데이가 개최됐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소프트캠프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 (1,320원 ▼16 -1.20%)가 챗GPT를 활용한 공급망 보안 실현 방안, 제로트러스트 보안 구현사례 등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소프트캠프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문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제로트러스트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존 및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문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캠프의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사의 도입사례 △SK쉴더스와 비즈니스 협업 성공 사례 △Chat GPT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공급만 보안 실현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을 활용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실현 등 내용이 발표됐다.

행사장에서는 데모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문서 중심 보안 서비스와 제로트러스트 보안 서비스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365와 호환되는 클라우드 DRM(문서보안) 서비스 실디알엠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브로커 서비스 실드라이브 등 문서 중심 보안 서비스를 비롯해 △기존 사내 업무 시스템 변경 없이 제로트러스트를 실현하는 원격 접속 보안 서비스인 실드게이트 △원격 화면 전송 방법으로 인터넷 격리 환경을 제공하는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 등 제로트러스트 보안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시장의 변화에 맞는 보안서비스 및 솔루션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사와 소통하는 자리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