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온, 네트워크 기반 웹 3.0 토크노믹스 플랫폼 SIZN3 출시

넥시온 네트워크는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넥시온(Naxion)을 베이스로 하는 '웹3.0 토크노믹스 플랫폼'(WEB3.0 Tokenomics Platform) SIZN3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IZN3는 글로벌 콘텐츠 기획 전문기업 다오다(Daoda)가 출시한 토크노믹스 플랫폼이다. 기업들이 웹3.0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IZN3 는 Game(P2E), E-Commerce, Contents, Health Care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며 마케팅 효율성, 고객 커뮤니티의 증대, 수익성 강화에 혁신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IZN3는 웹3.0 토크노믹스를 적용하고자 하는 모든 비즈니스에 대응하는 통합 API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기업들은 자사의 서비스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가 적용돼 소규모 서비스부터 대규모 서비스까지 안정적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서비스 진행 중 Real Time On-chain을 지원하여 자산 데이터에 대한 해킹이나 위변조 문제들이 원천적으로 방지된다고 넥시온측은 설명했다.

보상 강화를 통해 충성도 높은 유저를 확보하고, '유저 풀'(user pool) 공유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며, 플랫폼 유저 풀 간 이동을 지원해 SIZN3참여 사업은 성공가능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진행중인 프로젝트나 사업에 SIZN3를 적용하는데 필요한 초기 도입비용은 없으며 기업은 자유롭게 고객 보상 예산을 설정하고 집행할 수 있다.

넥시온 네트워크의 파운더(Daniel So)는 이번 SIZN3 프로젝트가 넥시온 네트워크의 탁월한 블록체인 기술과 다오다의 콘텐츠 운영 관련 노하우가 집약된 성공적 협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SIZN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이 엑스렌 탄소자산거래 플랫폼, 웹3.0 기반 K콘텐츠 숏폼, 영화 공동투자 솔루션, 직거래 기반 농산물 유통 솔루션,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등 다른 프로젝트들의 성공적인 출시 및 운영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