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서 '중소기업 위한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서비스' 세미나 개최

환경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는 지난 9월8일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 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추죄한 탄소중립 생활문화 전시회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ESG경영, 재생에너지 등을 주요 테마로 진행됐다.

사진제공=비즈데이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ESG 트렌드 및 이슈,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 서비스 등이 소개되었다. 본 세미나의 주요 내용인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 서비스는 비즈데이터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이기도 하다.


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는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ESG 경영에서 소외된 중소기업 대상의 경영지원서비스 개발의 필요성, 개발 내용, 앞으로의 추진 전략과 사업화 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ESG 지표 개발 및 지식베이스 구축, 통합플랫폼 개발 및 운영, ESG 플랫폼 사업화 등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도 소개하였다.

두 번째로 발표한 한국표준협회 ESG 경영센터 권성식 센터장은 국내외 ESG 인증 및 규제 대응에 대해 소개하였다. 권 센터장은 ESG경영의 탄소중립, 공급망, 공시 3개 분야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규제화가 진행 중으로 국내 중견, 중소기업도 ESG 평가 대상이 될 수 있고, 자본시장이 기업 가치 측정 관점에서 ESG 평가를 요구함으로써 정보의 신뢰성, 비교가능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박영충 센터장은 탄소발자국 추적을 위한 LCA 소프트웨어에 대해 소개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과정 평가 관점에서의 조직/제품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LCA를 적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LCA소프트웨어 적용을 통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환경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과 ESG 경영에 대해 활발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본 세미나를 개최한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는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ESG경영에 대해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해지기 시작한 시점에 본 세미나가 중소기업을 위한 ESG경영 관련 내용들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 본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내용들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