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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노홍철 이어 한경협 '갓생한끼' 함께 할 회장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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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노홍철 이어 한경협 '갓생한끼' 함께 할 회장님은 누구?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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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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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왼쪽), 최수연 네이버 대표(오른쪽)/사진 = 한경협 제공
한국경제인협회가 소통 프로젝트 '갓생한끼' 2회차 행사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대표가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박 회장과 최 대표는 '갓생한끼'의 행사 취지에 공감해 오는 12월 11일로 예정된 2회차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갓생한끼'는 한경협이 주최하는 청년 대상 행사로, 청년 20명을 선발해 주요 인사와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재능기부 형태의 프로젝트다.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단어인 '갓생'(God + 인생)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든 '갓생한끼'는 지난 5월에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참석했다.

한경협은 1개월 내 본인이 실천 가능한 재능기부 계획을 온라인에 올린 청년 지원자들 중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재능기부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영향력 및 창의성이다.

이상윤 한경협 CSR본부장은 "갓생한끼 1탄에 참석한 청년들은 자신의 롤모델을 만나 꿈과 용기를 얻고 갔다"면서 "한경협만이 할 수 있는 기업인과 청년의 소통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젊은 경제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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