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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혁신아이디어 287건 모아 '새로: 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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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혁신아이디어 287건 모아 '새로: 한난'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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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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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1일 성남 본사에서 열린 '혁신사례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조직 내 혁신문화 배양을 위한 사례 발표회 '새로: 한난'을 개최했다.

공사는 1일 성남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혁신사례발표회 '새로: 한난'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로: 한난'은 혁신문화 내재화를 통해 공공기관 혁신선도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혁신사례 발표회로 정용기 사장 취임 이후 새로 만든 행사다. 업무혁신을 통해 현장업무 효율을 높인 수행부서를 격려하고 성과공유를 통한 혁신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공사는 지난 3개월간 사내공모와 내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혁신 △효율 △안전 △투명 △아이디어 등 5개부문 우수과제를 발표하고 현장 평가단 100명이 실시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내공모에는 과제 287건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다.

정용기 사장은 "'새로: 한난' 공모를 통해 발굴한 현장의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에 공유하고 적용할 계획"이라며 "시행 과정 중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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