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100만 인파 몰린다…韓총리 "부산 불꽃축제 안전관리 만전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100만 인파 몰린다…韓총리 "부산 불꽃축제 안전관리 만전을"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11.02 10:15
  • 글자크기조절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일 오후 부산불꽃축제 현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찾아 안전취약지역 및 주변 지하철 확인 등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안전부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가 2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부산시에 긴급지시를 통해 부산불꽃축제 안전 관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번 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돌발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라"며 "△입·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바다에서 진행되는 축제임을 감안해 해상관람선 및 방파제 등 해상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라"며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 확보와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라"고 했다.

한 총리는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으로 몰려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충분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하고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행사 주최측 등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축제참가 시민에 대해서도 질서유지 안내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혼선 끼쳐 죄송"…'KC 미인증 직구 금지' 없던 일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