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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대목...빕스 스테이크, 30초에 1개씩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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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대목...빕스 스테이크, 30초에 1개씩 팔린다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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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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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풀 윈터파티 겨울 메뉴.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빕스(VIPS)가 연말연초 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가 30초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2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올해 빕스 매장 연말 예약은 대부분 마감됐다. 지난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는 두 달 전에 인기 좌석 예약이 마감됐고, 당일에는 대기 번호가 300번을 넘어서기도 했다.


연말에는 가족, 친구 만남 외에도 송년회 등 단체 예약이 늘어나 스테이크 판매량이 급증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빕스 스테이크는 영업시간 기준 약 30초당 1개씩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빕스 스테이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최근 선보인 '스테이크 콤보&플래터' 카테고리 메뉴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하나의 메뉴로 2~3가지 부위를 맛볼 수 있어 여러 명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빕스는 '스테이크 콤보&플래터', '본인스테이크' 주문 시 '빕스 윈터파티 샴페인잔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와 공간으로 친구·가족 모임, 데이트, 회식 등 연말연초 모임 장소로 빕스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특히 모임의 꽃인 스테이크에 대한 호응이 높다"면서 "빕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으로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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