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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인간개발, SM과 16개 기관 750여명 청소년에게 힐링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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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인간개발, SM과 16개 기관 750여명 청소년에게 힐링기부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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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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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힐링아트테크' 성료, VR 예술치료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

예술과인간개발, SM과 16개 기관 750여명 청소년에게 힐링기부
사단법인 예술과인간개발은 2023년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 'SMile! 힐링아트테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SMile! 힐링아트테크'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의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인 SMile프로젝트와 '예술과인간개발'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예술과인간개발이 자체 개발한 VR(가상현실) 예술치료 프로그램에 에스엠의 철학과 가치를 녹여냈다.


'SMile! 힐링아트테크'는 탈북, 다문화, 소년보호시설 감호 위탁소, 소년원 출원생, 학폭 피해 및 일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7기관 총750여명의 청소년에게게 특별한 정서적 힐링을 제공했다. 마지막 행사는 지난 16일 탈북민 청소년 학교인 '여명학교'에서 열렸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흥미로운 방식인 VR을 이용하는 예술치유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각 참여 기관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과인간개발은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VR을 통한 프로그램이라서 친근하고 신기해서 좋았다' VR 콘텐츠와와 강사 선생님들의 말에 감동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과인간개발의 힐링아트테크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6년간 다문화 청소년, 학폭 피해, 보호관찰 청소년, 탈북청소년 등 다양한 위기 앞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에스엠과 삼성 등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지속해오고 있다.

예술과인간개발, SM과 16개 기관 750여명 청소년에게 힐링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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