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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카 대신 'CU머니' 쓰세요...CU 설 세뱃돈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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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카 대신 'CU머니' 쓰세요...CU 설 세뱃돈 프로모션 진행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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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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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지난해 9월 론칭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활용한 '세뱃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머니는 포켓CU 앱 모바일 카드에 현금을 충전하고 은행 계좌와 연동해 수시로 충전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론칭 넉 달째인 현재 약 1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CU머니 이용 고객 중 약 25%가 10대로 나타났다. 부모와 함께 CU머니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CU머니 패밀리' 기능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들이 휴대전화가 없더라도 부모가 설정해 놓은 전화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CU는 설 명절 기간 세뱃돈을 주고받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CU머니 세뱃돈 증정 프로모션을 펼친다. 부모가 CU머니로 아이에게 세뱃돈을 주면 CU가 한 번 더 세뱃돈을 준다. CU머니 그룹장인 부모가 20세 미만 자녀 멤버에게 5000원 이상의 CU머니를 송금하면 선착순 1000명의 자녀 고객에게 CU머니 5000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경품은 기간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아이가 세뱃돈을 다 쓰면 CU가 또 한 번 용돈을 준다. 자녀 고객이 세뱃돈으로 받은 CU머니를 다음 달 안에 5000원 이상 사용하면 CU머니 1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정현정 BGF리테일 온라인플랫폼팀장은 "앞으로도 CU는 CU머니 결제 시 상품 구독권 증정, 교통카드 기능 추가 등 다양한 혜택과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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