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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 대표 문화행사 '제37회 대동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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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 대표 문화행사 '제37회 대동제' 개막

머니투데이
  • 경남=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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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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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극장·문신미술관서 작품전·예술인 어울마당 등 펼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사진 가운데 빨간 넥타이)이 지역 예술인 등과 제37회 대동제 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13일 마산지역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37회 대동제를 개막했다.

이번 대동제는 △오는 23일까지 마산 시민극장·문신 앤 셀라에서 작품전 △오는 17일 마산 시민극장에서 예술인 어울마당 공연 △오는 24일 문신미술관에서 민속놀이·지신밟기·달맞이 기원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대동제는 1988년 마산지역 예술인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세배와 덕담을 주고받고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로 올해 37회를 맞았다.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동제는 원로 예술인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창원시 대표 예술축제로 신진 예술인이 계승해 지역 문화발전의 상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창원특례시의 미래 50년 혁신성장과 함께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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